조총련 통해 400통 주고 받아…생필품도 보내남북이산가족협의회, 생사확인·편지교환 지원김주길 할아버지(가명·82)가 북한에 있는 동생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있다. © News1 박응진 기자 김주길 할아버지(가명·82)가 받은 편지와 북한 동생들에게 보내줄 오징어 낚시도구. © News1 박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