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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시구 화제' 이연희 패션 어디꺼?

[화제의잇템]청순외모 속 파워시구 눈길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13-09-07 00:29 송고
지난4일 배우 이연희가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주중 연전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 News1
미녀스타들의 시구는 늘 화제거리다. 이번에는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연희의 개념 시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배우 이연희가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주중 연전 두번째 경기에 앞서 삼성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이연희는 이날 삼성 유니폼과 글러브, 모자를 모두 핑크 빛으로 매치해 사랑스러운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청순한 모습과 대조되는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시구에 맞는 패션 선택도 눈에 띄었다. 이연희는 제임스진스의 트위기 진제품을 팬츠로 선택해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신발은 가벼운 근교 산행부터 중장거리 트레킹까지 가능한 초경량 등산화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하이킹 DYS 1D'를 선택했다. 파워풀한 시구를 위해 접지력이 뛰어난 신발을 선택해 제대로 된 시구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미녀들의 시구는 패션뿐 아니라 독특한 시구자세로도 화제에 오르고 있다. 시구로 인해 가장 유명세를 탄 것은 클라라다. 클라라는 지난 5월3일 잠실야구장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배꼽이 드러나는 상의, 흰색 줄무늬 레깅스 등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클라라의 의상은 큰 화제가 됐고 여러 패러디를 낳았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와 배우 태미는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믿기 힘든 자세의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7월5일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신수지는 몸을 360도 회전하는 '백일루션' 동작을 시구로 연결시켜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영화배우 태미는 8월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공중돌려차기 시구'를 선보였다.


fro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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