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씨 "(자진납부) 조만간 입장 정리해 말하겠다"오산땅 불법증여 과정 증여세 탈루 의혹 집중 추궁해외부동산 매입 과정 비자금 유입여부도 조사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2006년 12월 외삼촌 이창석씨(62·구속)로부터 경기도 오산 일대 토지 49만5000㎡를 불법 증여받는 과정에서 10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3일 재용씨를 불러 조사했다. 2013.9.4 /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관련 키워드검찰서울중앙지검전두환전재용추징금재용관련 기사대통령까지 배출했지만…'영욕의 78년' 검찰청, 역사 뒤안길로압색에 '반쪽' 국민임명식, 2차 필버·조국까지…극한 대립 출구 없다'영부인 수난사'…수사기관 조사 받은 역대 영부인들 재조명김건희 특검 소환…역대 영부인과는 신분도 방식도 달라김건희 여사, 특검 출석해 前영부인 첫 포토라인 선다…입장 표명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