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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아시아창작공간 네트워크 3~8일 열려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13-09-02 02:12 송고

한국, 일본, 인도, 러시아 등 15개국의 아시아 대표적 창작 공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3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등에서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의 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창작 공간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생산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 대안공간의 최고봉인 '뱅크아트1929(BankART1929)' 대만의 'KdMoFA(관두현대미술관)'등 아시아 16개 창작 공간과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 대안공간 루프 등 국내 대표 창작 공간 16곳이 참여한다.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는 '아시아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포럼'과 포스트모던 형태의 예술 공간과 프로젝트를 조명해 볼 '세미나', 디지털 아트아카이브의 체험 '전시', '출판' 등으로 구성됐다.
3일 오전 9시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예술기획, 예술경영자 5인을 초청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적 대안 예술 매개 공간, 대안 예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김홍희,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서진석, 독일은 물론 유럽 최고의 미디어센터인 ZKM의 수석 큐레이터 베른하르트 제렉스 등이 참석한다.

4일 오전 10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협의체'의 발전과 확대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된다.

4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Art Archive, Art Informatics(아트 아카이브, 아트 인포매틱스)'라는 주제로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협의체의 소장 아카이브 자료들로 이뤄진 전시가 진행된다.

추진단은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사업'의 의의를 비롯해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물을 출판할 계획이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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