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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번엔 '헌병'…샘해밍턴은 'PX병'으로?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3-09-02 01:16 송고
MBC '일밤-진짜사나이'© News1

'진짜사나이'가 '헌병'이 된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단으로 전입해 8월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헌병 생활을 했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수방사에서 헌병 체험을 했다. 모두들 적극적으로 생활했으며 타부대와는 다른 '헌병'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류수영이 싸이카(각종 의전행사 지원에 사용되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모습은 멋있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특수임무대(대테러를 임무로 하는 특수부대) 보직을 받아 레펠 강하 등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당초 PX병을 할 계획이었으나, 수사병으로 보직을 받아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서경석은 지난 25일 트위터(@arrowseo)에 "오늘은 진짜사나이 퇴소한 날. 집에서 잠깐 씻고 옷 갈아입고 다시 집을 나선다. 온몸이 멍투성이지만 녹화를 위해 다시 방송국으로"라며 수방사 헌병단 체험담을 남겼다.

한편, '진짜사나이' 수방사 헌병단 편은 9월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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