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News1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 장미란(29)이 변화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역도 선수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후배 양성에 더욱 힘을 쓰며 현재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장미란은 현역시절보다 훨씬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체중을 얼마나 감량했냐"고 묻자 장미란은 "살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단순히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20㎏를 감량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장미란은 "비밀이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미란의 체중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란 선수 살빠지셔서 보기 좋습니다", "장미란 선수 후배 양성을 위해 열심히 힘쓰고 계시군요", "장미란을 넘어설 우리나라 역도선수 누가 나오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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