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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이빙 '여제' 궈징징 득남.. “이런 우연이?”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3-08-27 06:31 송고
지난 2012년 결혼한 훠치강과 궈징징. 사진 출처는 신문천바오(新闻晨报) © 뉴스1


중국 미녀 다이빙스타 궈징징(郭晶晶)이 득남했다.
훠치강(藿啓剛)홍콩 잉둥(英東)그룹 부회장은 2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득남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8년 열애 끝에 궈징징과 결혼한 그는 이 날 3.3KG의 아들이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궈징징은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데 이어 홍콩의 유명한 산부인과인 양허(養和)병원의 최고급 분만실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의사는 린칭샤(林靑霞), 왕페이(王菲), 장바이즈(張柏芝) 등 여성 연예인들의 아기를 받아준 유명 의사로 이번 출산에 들어가는 비용만 50만홍콩달러(약 7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훠치강과 궈징징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생일이 과거 궈징징과 연인 사이로 알려진 텐량(田亮)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과 2004년 열린 올림픽에서 다이빙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텐량은 준수한 외모와 스타성으로 중화권 50대 인물로 뽑힌 바 있다.

또 과거 궈징징과 교제 사실을 언급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반 금메달을 걸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 받기도 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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