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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활승마 활성화' 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가져

(장수=뉴스1) 이승석 기자 | 2013-08-22 08:43 송고

전북 장수군은 22일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군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장수군과 전북도, 한국마사회, 전북발전연구원, 한국마사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재활승마 선진사례를 통해 재활승마 관련 시설 구축, 세부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 '장수군 승마힐링센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초청된 킴 헤닝(Kim Henning) 미국재활승마협회 교관은 재활승마 이용대상과 전문가 양성방안, 시설구축 등 미국 재활승마 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또, 장수승마장 등 장수군 말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승마힐링센터 조성에 따른 시설보안과 프로그램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장수군은 휠체어를 마차 대용으로 활용하는 '그라운드라운딩'과 '실버새들' 등 미국 재활승마 프로그램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Law85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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