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엄마들의 포르노'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비밀'을 들고 있는 제임스 코넬 변호사. 코넬은 자신의 의뢰인이자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중인 9·11테러 혐의자 아마르 알 발루치가 교도관이 건넨 이 소설이 가진 사회적인 이미지를 모른 채 법정에 들어갔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