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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이순재, 동물사랑은 이어진다

'감자별' 다음 달 말 방송 예정

(서울=뉴스1) 최윤진 인턴기자 | 2013-08-22 02:57 송고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2013QR3' 노송 역 이순재 개인 컷(CJ E&M 제공). © News1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유난히 동물을 좋아했던 배우 이순재의 동물사랑이 tvN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도 계속된다.
'감자별' 제작진은 22일 이순재의 '감자별' 개인 캐릭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순재는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그간 '꽃보다 할배'에서 동물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고 동물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숲 속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은 이순재는 극의 중심을 이루는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로 애완견인 요크셔테리어 철민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노송역을 연기한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극 중에서 이순재가 기르는 애완견이 인형으로 대체됐지만 실제 촬영에서 요크셔테리어가 출연해 이순재의 동물사랑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순재는 이번 캐릭터 컷을 통해 '야동 순재', '직진 순재' 등의 별명에서 '노는 할배'로의 또 하나의 별명을 얻었다.

이순재는 초록색 헌팅캡과 아기자기한 패턴의 셔츠로 댄디한 멋을 살린 패션을 선보였다. 이순재는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일명 '노는 할배'로 등장해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달 말 첫 방송하는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일일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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