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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봤어?"…공개된 영상보니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8-21 14:58 송고 | 2013-08-21 15:27 최종수정
디아블로3 확장팩© News1

PC게임 시장의 최대 기대작 '디아블로3' 확장팩이 공개됐다.
미국의 게임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21일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Reaper of Souls)를 공개했다.

디아블로3는 지난해 5월 발매 이후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이 판매된 롤플레잉 게임. 이번에 공개된 확장팩에서는 야만용사, 부두술사, 악마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등 기존 캐릭터들을 보조하기 위해 새로운 영웅 성전사(Crusader)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는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높이고, 여러 형태의 맵과 다수의 아이템을 추가할 방침이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사장은 "디아블로 시리즈는 처음부터 선과 악의 대결이 그 골자라며"며 "이번 확장팩은 디아블로3의 진화 과정에 큰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디아블로가 죽고 떨어진 영혼석을 티리엘이 줍고, 말티엘이 이를 뺐어가는 장면이 소개됐다. 말티엘은 지혜의 천사였지만, 변모해서 죽음의 천사가 된 존재다.
디아블로3 트레일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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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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