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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음성 시민·종교단체 시국선언 동참(종합)

(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 2013-08-21 02:38 송고
음성지역 종교,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음성군청 현관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관련,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News1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충북 음성지역 감리교, 불교, 원불교, 성공회 등 성직자들과 농민단체 회원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등 13개 종교, 시민단체는 21일 오전 10시 음성군청 현관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에 대한 명백한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불법 개입은 몇 사람의 공작이 아닌 국정원 경찰 등 국가기관에 의해 총체적으로 진행됐다”며 “최대 수혜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 문제의 책임이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에서 보듯 국정원과 경찰 수뇌부의 오만과 법질서 무시 행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이들은 23일 오후 음성군 금왕읍 금왕천 둔치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국선언에는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을 비롯 가섭사, 성공회, 원불교, 농민회, 민주연합노조, 민노총 등 13개 시민 종교단체가 참여했다.





pine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