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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말했다간 욕 먹을 듯"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2013-08-21 00:56 송고
가수 은지원. © News1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이자 예능인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은지원은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DMCC에서 열린 QTV의 인기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결혼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은지원은 "(결혼을) 또 하기에는 이르지 않냐"며 "만약에 결혼을 또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욕 먹을 것 같다"고 밝혀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을 웃겼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2010년에 결혼한 뒤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이혼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 시즌2'는 일명 '핫젝갓알지'(HOT, 젝스키스, god, NRG의 합성어)로 불리며 1세대 아이돌들의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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