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친환경 웰빙조리기 벤처기업 ㈜자이글이 저소득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선풍기 2000대를 2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풍기 2000대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독거 노인과 무더위 쉼터, 쪽방촌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된다.
'사랑의 선풍기 기부 전달식'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기부전달식에는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과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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