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30.8%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5.8%P 상승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달 21일 30.1%를 기록한 뒤 20%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8일 '최고다 이순신'은 다시 30%대에 진입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와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날 방송에서 순신(아이유 분)의 아버지 이창훈(정동환 분)의 죽음에 송미령(이미숙 분)이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송미령은 잠적했고 순신의 가족은 창훈의 죽음과 관련된 사실을 알고 힘들어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랐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금나와라 뚝딱'은 20.0%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5.1%로 나타났다. SBS '원더풀마마'는 7.7%, SBS '결혼의 여신'은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