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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하고 싶은 연하남 1위는 '아기병사' 박형식

이종석, 김수현, 송중기 누른 '인기 연하남'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2013-08-17 08:18 송고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뉴스1 © News1


소개팅하고 싶은 연하남 1위로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뽑혔다.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은 지난 2~9일 30대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로 만나고픈 연하남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45.3%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박형식을 1위로 뽑은 데 대해 “풋풋한 외모는 물론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밝고 귀여운 모습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어 소개팅 상대 연하남 2위에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풋풋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준 이종석(32%)이 차지했고, 김수현(14%), 송중기(6.7%)가 그 뒤를 이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이종석·송중기를 누르다니 대단하다", "요즘 대세는 박형식인가 보다", "연하남 박형식, 나도 소개팅으로 만나고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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