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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일시보육 시범사업 현판식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013-08-16 06:44 송고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News1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4일 `일시보육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보호자가 부득이한 사정과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학익동 소재 개나리어린이집에서 일시보육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일시보육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9개 지자체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는 남구를 비롯해 남동구, 계양구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자녀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이중 정부지원금이 2000원, 보호자 본인 부담금은 2000원이다. 월 최고 40시간까지 이용료가 지원되고 초과시간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이용방법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인천시 남구보육지원센터(032-884-0756)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용신청서 및 운영규정 서약서,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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