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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일 STL 웨스트브룩 상대 11승 도전

(서울=뉴스1) 차지수 인턴기자 | 2013-08-05 01:27 송고 | 2013-08-05 01:50 최종수정
. © 로이터=뉴스1


류현진(26)이 9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제이크 웨스트브룩(36)을 상대로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LA다저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4연전을 갖는다.

지난 3일 시즌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마지막 4차전에 LA다저스의 선발로 나서 세인트루이스의 제이크 웨스트브룩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만약 LA다저스가 1-3차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류현진이 나서는 4차전은 내셔널리그 원정 최다 연승 신기록인 18연승 도전 경기가 된다.

1차전은 6일 오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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