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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측, "지난 3월부터 결혼 준비"

9월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하우스서 결혼식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08-02 02:01 송고
이보영과 지성.© News1


배우 이보영(34)과 지성(36·곽태근)이 오는 9월 결혼한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보도자료로 이보영과 지성이 9월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하우스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결혼은 지난 3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했지만 진행 중인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공개 시기를 신중히 결정했다"며 "두 배우의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9월27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잡혀 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은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열심히 살겠다. 많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아직 공개된 사항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말씀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성과 이보영은 이날 오전 7시께 각각 자신의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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