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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이화여대 동아리 33년째 의료봉사 '훈훈'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3-07-29 04:11 송고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생들의 연합동아리 이울동아리가 평창군 방림면에서 33년째 묵묵히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이화여대 의과대학생들의 연합 동아리인 이울진료회(대표 장영훈)는 8월1~6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에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울진료회는 서울대 의대생과 이화여대 의대생 16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1월과 8월 정기적으로 방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경환(흉부외과)책임교수 이하 이울진료회 회원 80명이 참석해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12개 과목에 대해 진료하고 예방보건, 예방위생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방림면 남동선 면장은 “이울진료회 봉사활동 덕분에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가는 불편도 덜고, 건강도 체크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hj971120@nwe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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