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남성연대 상임대표가 한강으로 투신한 26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119 소방대원들과 한강경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 대표는 전날 한강에 투신하겠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투신자살의 명소라는 악명을 가진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새로 단장하고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했다. 한 시민이 마포대교에 설치된 문구를 보고지나가는 시민. © News1 양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