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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지원청 영어회화교육 기회제공

(강원=뉴스1) 이예지 기자 | 2013-07-23 04:55 송고
영어연합캠프(사진제공=횡성교육지원청) © News1


횡성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둔내웰리힐리파크에서 '2013 영어연합캠프'를 열어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관내 원어민영어교사 10명과 영어회화전문강사 및 영어(지도)교사 14명, 초, 중학생 100명이 참가한다.

2013년의 주 과제는 ‘세계의 문화’로서 학생들은 10명의 원어민들이 준비한 10가지 다양한 수업을 통해 피부색도 다르고 발음도 다양한 여러 나라 출신의 원어민들을 만날 수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소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없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웰리힐리파크의 각종 시설들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그룹활동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핵가족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학생들이 각 지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둔내웰리힐리파크는 학생들의 숙식을 위해 시설 일부를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횡성군청도 캠프를 위해 지원했다.

교육과 담당자는 "2014년에는 여름캠프 뿐 아니라 스키수업과 영어수업을 접목한 겨울캠프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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