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 "허세 조심"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 소개팅 악영향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2013-07-22 08:35 송고


가연결혼정보. © News1

소개팅 전에는 '허세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로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이 선정됐다.

가연결혼정보는 미혼남녀 338명(미혼남성 166명, 미혼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자 중 40%가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이 소개팅에 악영향을 줬다고 대답했고 '수많은 이성친구들의 댓글들'이 3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지난 사랑의 흔적'(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6%) 등이 소개팅을 망치는 SNS 글로 선정됐다.

'소개팅 망치는 SNS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에서 허세는 정말 비호감이다", "요즘 SNS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소개팅하기 전에 SNS 정리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jshi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