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22일 미국 명문대인 스탠포드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영어캠프(Geochang-Stanford English Summer School)'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100명의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영어캠프는 8월12일까지 3주간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미국의 중학교 교육과정 중 사회학(Social Study), 과학(Science), 어휘(Vocabulary), 언어·문학(Language & Literature) 과목을 집중 학습한다.
스탠포드 대학생들은 홈스테이로 학생들의 집에 머물면서 주말을 이용해 전국을 돌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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