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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K-POP 홀로그램 공연장 열어

(용인=뉴스1) 송용환 기자 | 2013-07-22 05:49 송고
© News1


에버랜드는 22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상시 운영되는 홀로그램(레이저 광선으로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묘사하는 기술) 공연장을 일반에 공개하고 중화권 등 한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K-Pop Hologram : YG at Everland’(K팝 홀로그램 : 에버랜드에 온 YG)으로 명명된 이 공연장은 에버랜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제작한 것이다.


YG는 싸이, 2NE1 등 소속 가수들의 홀로그램 영상 제작을 담당했으며, 에버랜드는 인프라 및 디자인, 영상·음향 장비 등 공연장 시설 구축을 맡았다.


홀로그램 공연장은 실제보다 더 생생한 영상과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벽면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 구현) 기법이 결합돼 출연 가수가 눈앞에서 공연하듯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주말 열린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3000명 이상이 관람해 인기를 끌었는데, 첨단 기술로 실감나게 재현되는 홀로그램 주인공인 가수 싸이의 모습에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83.47㎡(약 116평)의 홀로그램 공연장은 에버랜드 글로벌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1회 수용인원은 100명, 관람 시간은 회당 30분이다.(1일 16회 운영)


에버랜드는 홀로그램 공연에 대해 완성도를 높여 하반기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관람권은 인근에 위치한 ‘뽀로로3D’ 극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서트가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를 찾는 연간 75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