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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주의보 발령…청계천 출입통제

23일 자정까지 최대 150㎜ 비 예상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13-07-21 22:38 송고

22일 오전 5시 30분 서울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계천(시점부~황학교)이 출입통제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21일부터 내린 누적강수량은 오전 6시 30분 기준 11.5mm(금일 11.0mm, 전일 0.5mm)다.
한강대교 수위는 현재 1.95m를 기록했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관악구 남현동으로 전날부터 지금까지 86.5㎜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관악구는 시간당 43㎜의 비가 내렸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총 857.5㎜로 평년(711.2㎜)의 121%를 기록했다.
시는 23일 자정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사례는 없으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5시 30분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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