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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파나마, 북한 선박 억류 노고 치하"

(유엔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2013-07-17 23:36 송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파나마 정부가 쿠바 무기를 실은 북한 선박을 억류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유엔제재위원회가 이번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실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반 총장이 파나마 당국의 (북한선박 억류) 조치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성명에서 "안보리의 결정을 이행하는 것이 모든 유엔 회원국의 의무"라고 언급했다.

반 총장의 성명에 앞서 파나마 당국은 북한 선박 억류 직후 선박에 적재된 화물을 조사할 유엔 조사관을 요청했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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