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8.19호포 때려내며 1위 도약(왼쪽부터) 지난해 홈런왕 박병호(넥센)가 16일 2개의 홈런포를 때려내며 최정(SK·18개)을 1개 차로 제치고 홈런 선두로 나섰다.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