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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어방송, 10월부터 전국 최초 중국어 방송 실시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3-07-15 06:01 송고


사진제공=광주영어방송 © News1


광주영어방송(광주 FM 98.7MHz, 여수 FM 93.7MHz)이 전국 최초로 중국어 방송을 실시한다.


(재)광주영어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다국어 방송 허용 의결로 10월부터 하루 2시간씩 생활·관광정보, 지역, 국내, 중국 소식 등을 담은 중국어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중국인 2만2000여 명이 중국어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2009년 4월 개국한 광주영어방송은 100% 영어 방송을 실시해 왔지만 거주 외국인(6만3000명) 가운데 중국인이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어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해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 다국어 방송 허용을 건의했었다.


국내에서 중국어 라디오 방송이 편성, 중국 소식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서울·부산 등 세곳 뿐이다.


광주영어방송은 2008년 영어방송 전용으로 허가받은 서울, 부산보다 중국어 방송을 하루 빨리 실시하기 위해 중국어 담당 PD 채용에 따른 소요예산을 반영한 상태다.


김건우 광주영어방송 본부장은 "중국어 방송 실시로 광주·전남 거주 및 방문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며 "주민복리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중국어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e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