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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기량 "내가 제일", 김연정 "나도 있어"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2013-07-10 12:39 송고 | 2013-07-10 12:45 최종수정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팬이 뽑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에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28.9%)이 1위를 차지했다. 박기량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완벽한 바디라인과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설문조사 막판까지 박빙을 보인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28%(2,000명)로 차지했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김연정은 171cm, 49kg의 우월한 체격 조건과 남심을 녹이는 해맑은 미소,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남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치어리더는 한 때 롯데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인기를 독식했으나,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지난 6월 25일부터 9일까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이라는 질문으로 총 7천여 명이 참여했다.

2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에서 NC다이노스 김연정 치어리더가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3.4.2/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3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피트니스&스파 리뉴얼 오픈식에서 다양한 운동기구를 시연하고 있다. 2013.4.30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2013.7.1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3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피트니스&스파 리뉴얼 오픈식에서 다양한 운동기구를 시연하고 있다. 2013.4.30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newj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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