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최참판댁 경사났네’ 13일 남해 공연

본문 이미지 - 큰들문화예술센터 단원들 © News1
큰들문화예술센터 단원들 © News1

경남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연중 공연 되고 있는 극단 큰들(대표 전민규)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13일 남해에서 공연을 연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장소적 배경이자, 드라마 촬영 세트인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1년내내 상설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남해문화체육센터와 큰들은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 이어 다음달 14일에는 ‘남해바다 낭랑할배전’도 공연한다.

큰들문화예술센터는 1984년에 창단한 마당극 전문극단으로, 전국을 무대로 하는 마당극 공연과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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