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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신설 구청사 ‘흥덕 강내, 상당 효촌’ 확정

(충북=뉴스1) 김용빈 기자 | 2013-07-09 05:44 송고
9일 충북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통합청주시 구청사 입지 여론조사 결과 발표후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News1


통합청주시 신설 구청사 입지선정 여론조사 결과 흥덕구청사 강내면, 상당구청사는 효촌리가 선정됐다.
충북 청원군청 통합시실무준비단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구청사 입지선정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흥덕구는 강내면 사인리가 59.8% 옥산면 오산리가 40.2%,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가 55.5% 고은리가 44.5%로 집계 됐다.

흥덕구청사 유치 운동을 벌였던 옥산리는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힘에 따라 문제 제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무준비단은 구청사 소재지 결정사항을 충북 통합추진지원단에 통보해 심의·의결을 거쳐 2개 구청사 입지 지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난 4개구 명칭 선정때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결정사항은 2030 청주·청원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설 구청사 설치 대상 지역에 속한 청원·청주 주민 76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조사를 위해 1:1전화면접보사 3개기관, ARS 1개기관 등 총 3개 기관이 수행했다.

통합청주시는 내년 7월 출범한다.


vin806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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