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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휴대전화' 인부 낙뢰 맞아 사망

(충북=뉴스1) 정민택 기자 | 2013-07-08 05:07 송고 | 2013-07-08 08:37 최종수정

8일 오전 11시50분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공사현장에서 목공일을 하던 김모(64)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현장 동료 A씨는 “벼락치는 소리가 들린 뒤 밖을 보니 휴대전화로 통화하던 김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낙뢰를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777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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