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181명으로 늘어났다고 관계자들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 관계자 데일 칸스는 탑승객 중 1명의 사망이나 부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 총 30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상하이에서 서울을 경유해 미국으로 들어온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는 6일 오전 11시28분(한국시간 오전 3시28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와 충돌했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