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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조니 뎁의 '론 레인저' 꺾었다

개봉 후 이틀 연속 21만여 관객 '1위'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07-05 06:05 송고 | 2013-07-05 08:56 최종수정
영화 '감시자들' 포스터(영화사 집 제공). © News1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을 눌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시자들'(감독 조의석·김병서)은 전날 관객 21만3275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틀 연속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3만5512명이다.

전날 개봉한 조니 뎁의 서부 액션영화 '론 레인저'(감독 고어 버빈스키)는 이날 관객수 4만2665명을 기록했다. '론 레인저'는 한국 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감독 김용균)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관객수 3만5841명을 기록해 4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67만8772명이다.

역시 전날 개봉한 중국 3D 애니메이션 '쿵후팬더-영웅의 탄생'(감독 레오 로)은 9위(923명)로 신고식을 마쳤다.
브래드 피트의 '월드 워 Z'(감독 마크 포스터)는 관객 9만3043명을 모으며 2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364만7194명이 관람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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