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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병헌, 결혼식 주례·사회자 확정

신영균 주례, 이범수·신동엽 사회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07-04 07:34 송고
배우 이민정(왼쪽)과 이병헌. © News1


배우 이민정(31)과 이병헌(43)의 결혼식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참여 명단이 4일 공개됐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주례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인 배우 신영균이 맡을 예정이다.

1,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맡기로 했다.

지난해 8월 공식 열애를 시작한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설은 지난달 5일 불거졌다. 결혼설이 나온 당일 둘은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 측은 "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병헌이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최근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배우 신하균과 정치를 소재로 한 색다른 로맨스를 펼쳤다.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액션물 '레드:더 레전드'의 7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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