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자본과 창업 준비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사업화·창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중기청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업․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한다.'아이디어 오디션'(www.ideaaudition.com)에 제출된 것 중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제품을 제작한다.
시제품 중 소비자 평가를 거쳐 제품화 대상을 선정하고, 위탁제조기업과 매칭해 생산 및 판매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과 제조업체가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아이디어로 발생되는 지식재산권은 '아이디어 제공자 및 운영기관' 명의로 공동 출원한다.
지식재산권 출원 후 1년 이내에 사업화 되지 않을 경우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권리를 환원한다.아이디어 상품의 매출액 중 5~15%를 아이디어 제안자, 운영기관, 평가단에게 각각 1/3씩 수익으로 배분한다.
아이디어 창업화도 병행 운영된다.
창업화 아이디어 역시 수시 접수를 통해 네티즌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발전된 사업계획으로 구체화된다
선정된 창업 아이디어 제공자에게는 창업캠프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기회를 제공한 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 을 통해 창업분위기를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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