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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순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우승

(과천=뉴스1) 이동희 기자 | 2013-06-30 11:18 송고


3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지금이순간'에 기승한 문세영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News1


서울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지금이순간(수, 4세, 지용철 감독)'이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세영 선수와 호흡을 맞춘 `지금이순간'은 3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군, 3세 이상, 2000m)로 열린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GⅢ, 순위상금 3억 원)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경주기록은 2분 11초 7.


경주마들은 경주 시작부터 2000m 장거리를 의식한 듯 치열한 눈치작전을 전개했다.


`샤프컨셉', `우승터치', `로드투프린스', `지금이순간' 등 발빠른 경주마들이 초반부터 4코너까지 선두권 다툼을 벌였다.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 들자 `지금이순간'이 앞으로 치고 나가면서 선두로 부상했다.


`우승터치', `로드투플린스', `용두성' 등이 그 뒤를 쫓으면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금이순간'은 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준우승은 KNN배에서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용두성'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올해 5차례 치러진 서울-부경 간 오픈경주는 부경이 서울을 4대1로 앞서며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지금이순간'은 이번 경주 우승으로 6연승을 달리며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 이어 대상경주 2관왕을 거머쥐게 됐다.


문세영 선수는 "초반에 자리를 잡지 못해 경주 전개가 어렵게 풀린 것 같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승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1.3배, 복승식 6.2배, 쌍승식 8.0배, 삼복승식 6.1배이었다.







verita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