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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정전60주년 워싱턴 포럼서 한미동맹 연설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2013-06-23 06:13 송고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2013.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워싱턴 포럼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향후 과제'에 대해 연설한다.

정 의원은 이번 연설에서 "지난 60년간 이어져 온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는데 성공했지만, 현재는 북한의 핵무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북핵문제 해결에 양국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를 비롯해 400여명의 외교·안보 분야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윌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 존 리버만 전 상원의원,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대사, 버웰 B 벨 및 월터 샤프 전 주한미사령관, 커트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 그레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 등이, 한국 측에서는 한승주,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박진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god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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