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올해 열두번째 산업현장탐방으로 18일 국내 로봇산업분야의 선도 기업인 ㈜엔티렉스(대표 오상혁)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엔티렉스는 2003년 서울 구로구에 설립해 2011년 인천 남구에 확장이전한 후 현재까지 로봇 산업의 중심에서 성장해 온 로봇산업 선도기업이다.메카넘휠은 엔티렉스가 국내 유일의 개발 및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한 메카넘 휠체어, 전방량 AGV 등 다양한 응용 제품들과 솔루션을 구축했다.

특히 엔티렉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섭렵해 유인 및 무인이 모두 가능한 콘셉트 카를 개발, 디자인 등록을 끝내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투자와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창조경제의 선도 분야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투자로 고급화된 기술을 개발해 국내 로봇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세계 로봇업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로봇산업의 발전과 로봇문화의 메카로 조성중인 로봇랜드에 관심을 갖고 지능형 로봇의 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에 함께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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