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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로-외곽순환고속도로 직접 연결해야"

(김포=뉴스1) 한호식 기자 | 2013-06-13 0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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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의 차량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업 다운(Up-down) 램프를 설치해야 교통량 분산에 효과적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곡사거리의 상습체증의 원인 분석을 위해 지난 4월말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도 48호선 양방향 1일 교통량 9만8800대 중 71%인 7만300여 대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향산지구, 풍무지구 등 지구단위개발사업과 학운2, 학운3 산업단지가 완료되는 2016년에는 교통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포시의 관문인 고촌 신곡사거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근 1㎞ 구간이 상습정체 되고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이용자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에 업 다운 램프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고 김포한강로를 국가지원지방도로 변경해 국가적 차원에서 사업을 다뤄줄 것을 바라고 있다.



hs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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