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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글로벌 존 프레젠테이션 페스티벌’ 개최

(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 2013-05-30 09:14 송고
동아대 글로벌 존 프리젠테이션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News1

동아대학교는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4층에 위치한 글로벌 존(Global Zone)에서 30일 오후 2시 ‘제1회 글로벌 존 프레젠테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 존 프레젠테이션과 사진 콘테스트, 다양한 영어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글로벌 존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나 글로벌 존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8팀의 학생이 발표했고, 이종화(사학과 교환학생·대만) 학생이 ‘What is good for Global Zone?'라는 주제로 1등을 차지했다.

이종화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 글로벌 존에 들러 공부를 한다. 한국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고, 각종 책자와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내가 느낀 글로벌 존을 친구들에게 발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 콘테스트와 영어게임에는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다.

글로벌 존은 2009년 12월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4층에 외국어전용 공간으로 문을 연 이후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7월에는 부민캠퍼스에 ‘팬코 글로벌 존’이 마련돼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jk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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