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올 여름 무더운 날씨를 감안, 에너지를 절약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27일부터 9월 말까지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는 공무원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인 쿨 맵시로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쿨 맵시’(Cool+맵시)는 시원하고 편할 뿐 아니라 예절과 맵시도 함께 갖춘 옷차림을 말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상의’는 노타이 정장, 셔츠, 남방, 칼라셔츠 등을, ‘하의’는 정장바지, 면바지 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착용하되 지나친 개성표출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주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은 제외토록 했다.
단, 공식회의와 행사 참석 등 의전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정장을 착용하고 민원실 또는 특수업무 수행자는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제복착용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할 예정”이라며 “하절기 쿨 맵시 복장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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