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엄수

본문 이미지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설치된 노란 바람개비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13.5.22/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설치된 노란 바람개비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13.5.22/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등 정당 대표,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추도식 참석 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또 정세균 상임고문을 비롯해 박남춘, 김용익, 김현, 이학영, 임수경, 최민희, 이원욱, 임내현, 한정애 의원 등이, 진보정의당에서는 천호선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과 왕기석 명창의 추모곡 '노란 바람개비의 노래', 노건호씨의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참여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한 고영구 변호사가 낭독한다.

한편, 김한길 대표는 지난 10일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 친노(친노무현)인사인 배우 명계남씨로 부터 항의를 받은데 이어 지난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문화제에서도 친노 지지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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