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NL, '윤창중 패러디'…"국제 망신"

한국 고위관료와 불륜 내용…속옷 입은 남성도 나와

본문 이미지 - 美 NBC 'SNL'. © News1
美 NBC 'SNL'. © News1

성추문 사건을 일으킨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 SNL(SATURDAY NIGHT LIVE) 방송에서 조롱거리가 됐다.

미국 NBC의 유명 쇼프로그램인 SNL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윤 전 대변인을 풍자하는 듯한 코너를 내보냈다.

미국 월트디즈니의 한 방송을 따라한 이 코너는 '남매를 둔 어머니가 사업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정부 고위관료(Governmet big way)와 불륜에 빠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이 고위관료가 입막음을 하고자 남매의 어머니를 익사시키는 장면이 '물귀신'이라는 한글 자막과 함께 나온다.

또 남매들이 물귀신이 된 어머니를 찾는 장면에서는 속옷만 입은 동양인 남성이 문 뒤에 숨어있는 모습도 보여 이날 SNL이 윤 전 대변인 사건을 풍자한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누리꾼들은 "국제적 망신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강제 세계 진출이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