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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년사회적기업가 창업경진대회 개최

(인천=뉴스1) 이승재 기자 | 2013-05-11 02:11 송고

인천시 중구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를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사회적기업가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자금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8세에서 39세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접수받아 우수 아이템을 제출한 3팀에 대해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창업자금지원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 사회적 기업 창업 및 발전 가능성, 일자리창출 효과성 등을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 분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사업, 제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항만 공항을 연계한 국제도시 활성화 사업, 원도심 문제로 인한 도시경관, 노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 등으로 서전공고일 기준 1개월 안에 조직을 설립해야 한다.

구는 창업추진 일정에 따른 자금 지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창업컨설팅, 창업준비 공간 등을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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