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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 40% 첫 돌파…2위는?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5-10 11:01 송고
리그오브레전드© News1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PC방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
10일 게임시장 조사기관 게임트릭스에서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이 40%를 넘어서 42주째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2위 '서든어택'의 점유율 약 8%와 비교하면 무려 5배가 넘는 것이다.

최근 e스포츠 대회인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이 붐을 일으키면서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높아졌다. 이달 첫 날 38.16%로 40%대에 근접하더니 2일 40.23%를 기록했다. 이후 4일에는 41.13%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달 들어 국내 신작게임들의 출시가 뜸해진데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뤄지고 있어 다음달 15일 결승전 전후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40%선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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