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KTH, 4대궁 발권 앱 '모바일 궁' 출시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5-09 08:28 송고
KTH-문화재청 모바일 발권 서비스 오픈 © News1

KTH(대표 김연학)는 9일 '모바일 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4대궁 모바일 발권 서비스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궁은 국내 최초로 4대궁의 발권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현재 덕수궁 관람권 구매를 할 수 있으며 향후 경복궁 및 창경궁, 창덕궁 등 4대 궁과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문화유적지 및 명소에 대해 관람권 구매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KTH는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함께 문화유산 모바일 발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문화재 한지킴이'협약을 맺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문화유적지의 관람권 구매 및 입장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 발권 후 궁 게이트에서 바코드만 찍으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모바일 관람권은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궁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올레마켓, T스토어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연학 KTH 대표는 "KTH의 모바일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문화재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녹색 스마트 환경 구축 노력에 동참하여 문화유산 분야의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anu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