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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연습생 시절 "11년 간 연습생 신분"

17살 때부터 무명 연습생 생활

(서울=뉴스1) 김수지 인턴기자 | 2013-05-04 02:32 송고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News1


배우 유인나가 "연습생 시절을 오래했었다"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유인나는 "17살 때부터 무려 11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습생들도 내부 오디션을 치르는데 그날은 초비상이다. 긴장 끝에 연기를 하고 며칠 후에 당락이 결정됐다. 탈락하면 울면서 집에 가야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유인나는 "너무 힘들어서 좌절도 했지만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져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인나가 연습생 생활도 했구나",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은 잘 돼서 다행이다", "연습생 생활 정말 힘들었을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going20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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