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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특산품 경매행사 '성과'

(진도=뉴스1) 김한식 기자 | 2013-05-02 06:42 송고
사진제공=진도군© News1

전남 진도군은 지난달말 개최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특산물 경매 장터를 운영해 500여만원의 판매실적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진도명품관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실시한 경매행사에서 검정쌀, 홍주, 울금. 돌김, 미역, 멸치 등 보배섬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품 판매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군은 젊은층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온라인에서 진도쌀 판매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진도쌀 4.5톤 600여만원을 판매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회사인 ㈜이베이코리아와 선진농협 합동으로 실시한 이벤트에 22만명이 접속, 이중 80명을 선발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특산물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진도 명품 농수특산물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서울 정부종합청사,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5월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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